|
자극적인 식사 습관, 혹은 대기 중의 미세먼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몸속 독소가 쌓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간단한 실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물 온도의 변화를 이용한 반신욕입니다.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신 뒤, 41~43도의 따뜻한 물에 들어가 반신욕을 하는 건데요, 이때 혈류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체내 유해 물질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기상 후에 하는 스트레칭은 밤새 굳은 몸을 풀어주면서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누운 자세에서 팔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털어내는 동작은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일수록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이 권장되고 있는데요, 걷기와 같이 체온을 올리는 활동을 통해서 땀으로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몸속 독소가 많으면, 혈관과 장기가 손상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성피로증후군 같은 다른 질환까지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본 ‘셀프 독소 배출 습관’을 잘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