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한낮에는 다소 덥지만, 무더운 여름도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로 인한 상황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의 취미생활에도 변화가 생겼다는데, 오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레이어드 홈’인데요. 레이어드 홈이란 집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서, 취미와 문화생활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는 개념입니다.
실제로 올해 4월, 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주거공간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는데요. 1500여 명의 사람들 중 1순위인 47.9%가 홈트레이닝과 홈카페, 홈바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취미생활에 관심이 높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서 독서나 영화 감상 등의 취미를 즐기기 위해 주거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꾸미기도 하고요. 많은 TV프로그램에서도 집콕 취미생활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소재들을 살려서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공연이 언택트 공연으로 전환되는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도 점점 더 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코로나로 인해서 취미생활의 변화가 얼마나 생겼는지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호철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