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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흔하게 겪는 통증이 있습니다. 바로 두통인데요. 일반적인 두통은 충분한 휴식으로 사라지지만 지속적으로 두통이 온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두통을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축농증입니다. 안면 뼛속 공간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하는데요. 부비동의 경우 미간까지 이어져 있어 이마에도 통증이 가게 됩니다. 따라서 두통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해서 항생제 처방이나 생리식염수 세척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목디스크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경추의 C커브가 일자형태로 펴지게 되는데 이때 목과 전신근육이 긴장하거나 혈관신경을 누르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줘야합니다.
마지막은 안구질환입니다. 안구가 건조하게 되면 각막이 건조해지고, 녹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인한 자극으로 두통을 쉽게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안압을 낮추는 안약을 처방받고, 한 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안압체크를 해줘야합니다.
다양한 원인들로 두통이 오지만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스트레스겠죠?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실텐데요. 머리 아픈 일들뿐이지만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통해 건강을 챙겨보시면 어떨까요?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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