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 현재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으로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18도, 대전과 광주 20도 등, 서쪽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동풍이 부는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지역은 1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로 공기도 쾌적하겠습니다. 연일 날씨가 맑은 가운데, 대기는 메마른 상탠데요. 현재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경남 지역은 가시거리 1km 이하의 안개가 낀 곳이 있어서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서울과 인천의 아침 기온 8도, 수원과 청주는 7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수원 18도, 대전 20도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은 속초의 아침 기온 1도, 울진 0도로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속초와 강릉 15도, 울진 1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의 아침 기온 8도, 부산 7도로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광주와 전주 20도, 대구 18도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까지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