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 정보 신지수입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인데요.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은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특히,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면서 우리 몸의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데요. 오늘은 노화 방지를 위해서 밥에 넣으면 좋은 식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식품은 귀리입니다. 귀리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한데요. 쌀보다 10배 정도 많은 양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귀리를 밥에 넣을 때는, 물에 충분히 불린 뒤 밥양의 20~30% 정도로 넣으면 씹는 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우엉인데요. 우엉에는 아연과 칼륨, 구리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우엉의  식이섬유소 성분인 ‘리그닌’은 암 예방에도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우엉을 밥에 넣을 때는 최대한 얇게 저며서 넣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녹차입니다. 녹차 물로 밥을 지으면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지는데요. 밥을 지을 때 녹차 분말을 3g 정도 첨가한다면,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고, 항산화 활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매일 먹는 밥에 오늘 알려드린 항산화 식품들을 넣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