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시작되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오르고 있는데요. 이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두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딥 클렌징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면서 두피에도 유분이 넘쳐 나는데요. 두피도 피부 모공과 같이 딥 클렌징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손바닥에 샴푸를 덜어 거품을 충분히 낸 뒤 지문을 이용해 3~5분정도 마사지를 해주면 깨끗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다 쓴 샴푸 통을 재사용하면 두피 질환에 노출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 쓴 샴푸 통에 물을 채운 상태로 계속 둘 경우 내부에서 녹농균이라는 세균이 번식하게 되는데. 이 녹농균은 모낭염과 두피노화 같은 심각한 염증 유발의 원인이라고 하니까요. 다 쓴 샴푸 통에 물을 넣어 재사용 하지마시고 바로 버려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건강한 식습관인데요.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은 두피뿐만 아니라 머리카락,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기름진 음식과 고열량의 음식들은 두피의 다양한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하루 5~7잔 이상의 물 섭취와 제철과일 등을 꾸준히 섭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한 두피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올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건강한 두피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