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면서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반강제로 집에 머물다 보니 뭘 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방구석 취미 활동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무려 400번을 저어서 만드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유행입니다. 재료는 믹스 원두커피, 설탕, 물로 비교적 간단한데요. 믹스원두 2개 분량을 설탕과 같은 비율로 넣은 뒤, 물도 같은 비율로 넣고 한쪽 방향으로 400번 젓다보면 달고나 느낌이 나게 걸쭉해지는데요. 이를 커피나 우유 위에 얹어서 먹는 겁니다. 400번 젓는 동안 손목은 다소 아프겠지만, 만들다보면 어느 새 시간이 금방 간다고 하네요.
두 번째는 무려 계란을 1000번이나 저어야 한다는 수플레 팬케이크 만들기인데요. 달고나 커피보다 비교적 재료도 많고,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지만 집에서 시간을 때우는 동시에 달달한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수플레 만들기에도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북은 어른들을 위한 색칠놀이로 정해진 도안 위에 각종 미술 도구들로 색칠하는 건데요. 간단한 일러스트부터 명화까지. 누구나 화가처럼 멋있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색칠을 하다보면 시간도 금방가고, 힐링까지 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유행하는 방구석 취미활동 3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위 내용을 참고해서 조금 더 재밌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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