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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가 될 전망이다.
내일(7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남해안에서 북상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옮겨오며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새벽에 충청도, 아침에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지방까지 확대된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온 후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인다.
케이웨더 전승철 예보관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늦은 시간과 밤 사이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권고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2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 (오늘~내일까지)
중부(내일) : 50-100mm(대부분 150mm이상)
남부(오늘~내일) : 30-80mm(많은 곳 제주산간,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mm이상)
 손지원 기자 snorkle@onkweath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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