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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제 ‘전기장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
한국소비자원 “‘전기장판류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필요”
  2018-02-14 17:50 최유리   

최근 추워진 날씨에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기장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 전기매트와 전기장판 등 전기장판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 조사대상 18개 중 15개(83.3%) 제품의 매트커버에서 준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전기매트는 10개 중 8개 제품이 표면코팅층이 없거나 코팅층의 두께가 기준 이하였고, 이 중 7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와 BBP가 준용 기준치인 총합 0.1% 이하를 9배~142배 초과한 0.9%~14.2% 검출됐다. 전기장판은 8개 전 제품이 표면코팅층이 없었고, DEHP가 최대 257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수 감소, 불임, 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DEHP의 경우는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2B등급)로 분류하고 있다. 

전기장판류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에 대한 안전기준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전기장판류는 사용 시간이 긴 만큼 인체와 접촉시간이 길고 접착면이 넓다”며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을 경우 인체 노출 우려가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거실, 방 등에서 카펫 및 쿠션 바닥재 용도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됨에 따라 어린이도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어 안전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해 유해물질이 검출된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 사업자에게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했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에 대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안전요건 마련을 검토 중이며 환경부는 시중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의 환경성 표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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