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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과 전지현이 ‘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65명을 대상으로 ‘바캉스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다.
남자 연예인 중에는 송승헌이 26.3%(280명)로 1위를 차지했다. 유아인이 23%(245명)로 뒤를 이었으며, 이종석 19%(202명), 조인성 16.1%(172명), 이민호 15.6%(166명) 순이었다. 배우 송승헌은 최근 공개된 패션 화보에서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그윽한 눈빛으로 ‘마초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여자 연예인 중에는 전지현이 39.1%(417명)로 1위에 뽑혔다. 이어 현아 17.9%(191명), 강민경 17.6%(187명), 지나 16%(170명), 전효성 9.4%(100명) 순으로 조사됐다. 배우 전지현은 최근 조사된 설문조사에서도 ‘워너비 몸매 연예인 2위’에 올라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으며, 모관운동을 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아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여름을 맞아 꼭 장만하고 싶은 패션 아이템’으로는 ‘선글라스’가 44%(468명)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수영복’ 24.4%(260명), ‘샌들 또는 레인부츠’ 13.5%(144명), ‘모자’ 10%(107명) 등이다.
또한 ‘여름 휴가지로 가고 싶은 곳’은 36.5%(389명)가 ‘해외’라고 응답했다. ‘바다’는 31.1%(331명), ‘산이나 계곡’은 25%(266명), ‘워터파크’는 4.8%(51명), ‘기타’ 의견은 2.6%(28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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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