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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오늘(2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입지에 따른 환경 영향 감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이해당사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육상태양광 대비 수상태양광의 경제성 및 수익성 평가’ ‘발전시설물의 환경적 고려사항 및 영향분석 가이드라인’ ‘법·제도 검토 및 정책화 방안’ 등 3개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학·연·관,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패널들의 지정토론과 청중 참여도 있게 된다.

 

KEI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친환경적 미래에너지 정책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서령 기자 koseor@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