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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제2회 국립자연휴양림 사진·수필(포토에세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휴양림에서 체험한 ‘숲에서 만나는 치유’를 주제로 한다. 공모 형식은 이야기(1000자 내외)와 추억이 담긴 사진(1MB이상 3매)으로 구성된 포토에세이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5명(상금 각 10만원) ▶아차상 20명(각 문화상품권)을 각각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11월에 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우수 작품은 홍보용 책자로 제작해 보급하고 온라인 홍보 자료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만제 과장은 “자연휴양림에서 경험한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이야기와 사진을 통해 국민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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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