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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가 오는 18일(수)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생활악취 없는 서울,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생활악취 배출 및 민원 현황, 사업주와 시민의식조사 결과 등을 놓고 정책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토론회에는 악취 및 냄새 관련 전문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담당공무원, 시민단체, 서울시민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현재 서울시의 생활악취(사업장과 하수관)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적·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 생활악취 관리 정책의 선진화를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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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