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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환경미디어 등이 주관하는 ‘환경페스티벌’이 오는 5일(토) 오전 8시부터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공동체 환경보전 수칙 준수와 환경오염의 실상에 대한 조사, 분석결과 및 대안이 환경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특히 수원환경운동센터가 행사장 내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환경보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폐가죽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를 통해 폐기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폐가죽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다. 또 전기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휴대폰 충전하기, 해외 거주 동포들을 위한 책보내기, 라돈의 위험성을 알리는 라돈 캠페인, 참가자들의 직접 발판을 밟아 사진을 찍는 즉석사진 찍기,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유기농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음악봉사단과 김광식씨의 색소폰 연주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금단비 씨와 탤런트 이세은 씨의 팬 사인회 ▷한아름 씨의 팝페라(Think of me, I got ryhth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아름다운 나라) ▷최인영 씨(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O mio babbino caro, 그리운 금강산, You raise me up) ▷퓨전그룹 ‘세움’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미디어 홈페이지(www.ecomed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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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