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일·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를 웃돌면서 무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2일·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경기,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은 후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동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5℃, 낮 최고기온은 29℃~36℃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한낮의 서울 34℃, 광주 35℃, 대구 36℃까지 치솟겠다.
* (초) 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잔잔하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3일)과 화요일(5일)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4일) 남부지방에, 목요일(7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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