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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박유라입니다.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건 너무 좋지만 날이 부쩍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이럴 때 잘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가 터버릴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합니다. 오늘은 건조해지는 날씨 속, 올바른 피부 관리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미온수로 샤워를 하는 게 좋은데요. 뜨거운 물로 장시간 샤워를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생기는 피부 보호막이 씻겨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는 건 피해야하고요. 차가운 물도 피부온도변화를 급격히 줘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하니 미온수로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만약 관리부족으로 이미 피부가 터버린 경우라면 기초 케어제품을 잘 활용하면 좋은데요. 이때 손으로 바르게 되면 오히려 손으로 흡수되는 양이 많아 튼 피부를 케어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솜을 이용해서 평소보다 톡톡 두들겨 피부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얼굴만큼이나 몸도 중요한데요. 샤워나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해주면 피부가 빨리 건조해지기 때문에 재빨리 보습 제를 발라 유분기를 형성시켜 피부를 보호해 줘야하고요. 또 샤워나 세안 후 수건을 닦을 때는 물기를 자극 없이 톡톡 두드린다는 느낌으로 제거해야 피부가 상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텃을 때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촉촉한 피부 꼭 유지하세요.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