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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웨더 정의진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뚜둥!! 
전에 전해드린다 했던 비둘기 소식은
전해드릴 수 없게 되었어용...
비둘기알은 죽었습니다.........▶◀
소파랑 책장에 하도 똥칠을 해놔서
치운다고는 들었는데..
똥 치우는 학생이 밖에 둥지를 두면 될것을
처참한 복수를 했다네요..
역시 제일 무서운 건 사람입니다.
하...추운 겨울 마음이 추워지는 소식이었죠?
하지만! 저희 케이웨더에 오시면 달콤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답니다!!
바로 요게 있기 때문이죵!
읭??
읭의읭??
저게 왠 물감이냐고요?
댓츠 노노
저것의 정체는 바로 '풍선껌 라떼' 입니다!
우하하핫!
저희 케이웨더.........는 아니고 케이웨더 옆에있는
카페에서 파는 특별한 겨울 메뉴에요.
풍선껌 라떼외에도 솜사탕 라떼도 있어요!!
전 솜사탕은 이미 정복했고,
오늘은 풍선껌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인공색소의 향연입니다.
그럼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꿀꺽꿀꺽...
음.... 풍선껌 인공향료 맛 이네요!!
달고 맛있어요!
춫천합니다 춫천!!
중독적인 불량식품 맛 이네요!
그래도 겨울엔 이렇게 따뜻하고 달콤한 음료가 좋은 것 같아요!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요즘, 달콤한 인공라떼로
몸을 녹여보는 건 어떠신가요?
오늘의 날씨와 어울리는 맛있는 선택의 길잡이
맛있는 날씨는 다음 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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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진 기자가 아닌 기상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