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많은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실상 끝이 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중북부지방과 일부 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현재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곳도 많아 더운 날씨 건강에 유의가 필요하다.
케이웨더 '맛있는 날씨'에서는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음식으로 주꾸미볶음을 소개했다.
주꾸미 하면 주로 봄에만 먹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주꾸미는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는 보양식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을 바탕으로 매콤한 양념이 더위에 지친 기운을 회복시켜 준다.
거기에 아삭한 콩나물까지 첨가하면 그 맛이 한층 더 살아나는데다 지친 속을 풀어준다.
주꾸미는 맛 뿐 아니라, 타우린 성분이 많아 피로 회복에도 좋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예방에도 좋다. 또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꼽힌다.
 온케이웨더 온라인뉴스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