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진 연구동향과 주요 뉴스 등을 담은 ‘지진포커스’가 발간됐다.
기상청은 28일 지진분야 발전과 지평 확대, 지진 및 지진해일 관련 산․학․연 기관들의 상호협력과 융합발전을 위해 ‘지진포커스(Earthquake Focus)’(통권 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제는 ‘지진분야 발전을 위한 기상청의 역할과 협력’이다. 주된 내용은 칼럼, 제언, 지진클로즈업, 지진연구동향, 특별기고문, 사진으로 보는 기상청 지진 주요뉴스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필자로는 기상청 지진전문가, 학계, 산업계, 연구계 지진전문가와 지진발전에 활용될 수 있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3월 11일 발생한 일본대지진의 현황과 교훈, 선진적인 지진대책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지진조기경보의 산업화 전망, 선진 지진방재대책, 일본대지진과 NHK 재난방송, 지진재해 경감을 위한 우리나라의 지진정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해 동안 언론 및 학회 등에 발표되었던 주요 내용을 특별기고문 형태로 실어 올 한해의 지진이슈에 대해서도 다뤘다. ‘지진포커스’는 2010년 창간됐다. 년 1회 발간되고 있다.
|
정의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