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대응경영세미나’가 오는 10월 12일 코엑스(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 산업계의 기상이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상기업들의 발표와 기상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기업들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건설현장의 기상이변 대응사례, 레저기상정보를 활용한 고객만족도 향상 및 매출 증대사례, 도시가스 수요 예측 사례, 유통업계의 경영성과 증대 사례, 기상의 녹색지원화 사례 등 산업 부문별 기후경영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기상정보·서비스 상담관’을 운영해 기상정보 및 서비스 제공 기업을 홍보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관 운영에는 케이웨더(주), (주)지비엠아이엔씨, (주)에코브레인, (주)에스비아이에스 등의 기업들이 참가해 기업을 홍보하고 유통기상서비스 계약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기상산업진흥원 측은 “앞으로도 기상산업에 대한 기업들과 국민들의 인식제고를 돕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기상산업 시장규모 확대를 추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혹은 단체는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 참가지원서를 제출한 후 5인 이하 신청 시엔 참가비 10만원을, 그 이상일 때는 9만원을 내면된다.
|
손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