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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조석준)는 9월 28일~30일 경주에서 ‘제 5차 위성자료의 기상분야 활용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상기후를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NASA의 Hou 박사과 일본 JAXA의 Nakamura 교수가 참여해 전지구강수관측위성(GPM) 사업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국립기상연구소장(권원태)의 특강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수행한 40여 편의 위성 및 관측분야의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지구환경감시에 대한 토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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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