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규 현대화재해상보험 팀장은 ‘기상재해 대응을 위한 국내 재해형 날씨보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가계성보험 가입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모델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지난해 기준으로 주택, 상가, 소규모 공장 등의 가계성보험 가입자 중 풍수해 담보 가입률은 전국 평균 15.5%로 매우 낮다. 특히 아파트 등 단체물건을 제외한 주택의 경우에는 가입률이 2.2%에 그치는 실정이라 이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향후 담보범위 확대, 표준화된 상품 개발 등 합리적인 상품을 공급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