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약의학암센터 김종윤 원장은 오랜 연구 끝에 천연항암제인 ‘핵약’ 을 개발했다. 핵약은 천연물에서 추출한 암치료제로 부작용 없이 빠른 시간 내에 암의 치료율을 높이는 천연항암제다. 항암, 방사선과 통합치료시 상당한 수준으로 치료율을 높일 수 있고 항암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면역세포치료나 다른 암치료와도 두루 통합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김 원장의 핵약과 통합암치료가 공인을 받으며 그의 치료법이 암환자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다.

 

호수공원에서 놀다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진 초등생 두 명을 맨손으로 구조한 소방장이 화제다. 전남 관산119안전센터 박홍섭 소방장(39)은 아이들이 저체온증으로 의식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장비를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 손으로 얼음을 깨며 사고지점으로 나아가 아이들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구조 후 그는 “손에 피멍이 들고 찢어졌지만 아이들의 목숨을 살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고. 타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소방관들, 당신이 ‘챔피언’입니다.

 

경희대가 지체장애 2급 학생을 위해 2억을 들여 교내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화제다. 한수인 (21)씨는 지난해 장애 학생 최초로 입학사정관제로 경희대에 입학했다. 전동휠체어 이동이 힘들어 고민하던 한 씨는 장애학생지원센터에 이 문제를 상담했다. 학교 측은 “행정학과 수업을 꼭 듣고 싶다”는 한 씨의 뜻을 존중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경희대는 엘리베이터가 완공되면 한 씨와 시승식을 갖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