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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망] 5월 평년보다 기온 높아…고온 가능성↑
6월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 클 듯…일부 지역에 많은 비 예상
  2019-04-30 18:42 최유리   

 

다가오는 5월부터 7월은 기온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가운데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5~7월 날씨 전망 자료에 따르면 5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고, 기온은 평년(17.0~17.4℃)보다 높겠다. 또한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다.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으나 월강수량은 평년(77.9~114.4㎜)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6월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월 평균 기온은 평년(20.9~21.5℃)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다만 상층 한기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 기온 변화가 크겠다. 

 

평균 강수량은 평년(132.9~185.9㎜)보다 적겠으나 월 후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7월은 전반까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후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나타날 때가 있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내릴 때가 있겠으나 지역 편차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24.0~25.0℃)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도 평년(240.4~295.9㎜)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지난 4월 우리나라는 15일까지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아 쌀쌀한 날이 많았으나, 16일 이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오로는 등 키온 변화가 컸다.

 

9~10일에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저기압 전면에서 형성된 강한 남풍을 따라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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