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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부 공기질,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2018-10-02 19:04 최유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기준 2252만대에 달합니다. 

 

인구 2.3명당 1대 꼴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1가구 당 자동차 1대가 보편화 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자동차에는 내부 공기질을 오염시키는 다양한 물질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차내 공기질 오염원인 내장재, 정비에 사용되는 제품 등을 알아보고, 실내 공기를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동차 내장패널이나 대시보드 등에는 접착제 사용됩니다. 이로 인해 차 내부에서 폼알데하이드,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방출될 수 있는데요. 신차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 큽니다.

 

 

뿐 만 아니라 유리세정제, 코팅제, 엔진오일이나 냉각액 등에도 에틸렌글리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이나 기타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요합니다.

 

 

차 안에 다양한 오염원이 존재함에 따라 이를 제거하고 실내공기질이 권고기준 이하로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적으로 실시할 방법은 환기인데요. 차를 타기 전 유리창을 내려두고, 주행 중에도 유리창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조시스템을 외부공기 유입모드에 맞춰두면 환기효과가 커집니다.

 

 

또한 세차를 하거나 매트, 시트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에어컨이나 히터의 필터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제때 교체해줘야 합니다.

 

 

이 밖에도 유해물질의 함량 또는 방출량이 최소화된 친환경 내장재나 자동차용품을 사용하고, 신차일 경우 비닐커버를 바로 벗겨낼 것을 추천합니다.

 

 

아울러 차안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차안 온도가 올라갈수록 유해물질 방출량이 평상시보다 최대 8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차 내부 온도는 23~24℃가 적당합니다. 전문가들은 "새차를 구입한 후 3~4개월 동안 휘발성유기화합물등 오염물질을 없애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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