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국내의 대표적 날씨 앱인 ‘케이웨더 날씨 앱’ 을 최근 새롭게 단장했다.
케이웨더는 지난 2010년부터 민간 예보를 전달하기 위해 날씨정보 앱을 개발해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에 무료로 제공해왔다. 이번에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날씨 앱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공개했다.
‘케이웨더 날씨’ 앱은 2010년 5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앱은 예보만을 전달하는 다른 앱들과는 달리 케이웨더 자체의 독자 예보에 기반한 날씨정보와 전문 기상캐스터들이 전하는 날씨방송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케이웨더 날씨’는 날씨 앱 최초로 케이웨더 예보와 기상청 예보를 모두 제공해 사용자가 예보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 메뉴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날씨방송, 날씨속보, 날씨뉴스 ▶기상특보, 황사, 태풍 정보 ▶해외 주요 도시 날씨정보와 기후정보 ▶공항, 산, 골프장, 야구장 등 테마 날씨정보 ▶현 위치 기반의 날씨정보 ▶날씨에 따라 변하는 사용자 배경화면 등도 서비스한다.
케이웨더는 이번 날씨 앱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기능을 고려해 한 눈에 날씨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UI를 구성했다. 또한 작은 화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메뉴바를 없애고 통합 메뉴 버튼을 구성해 부가적인 정보를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는 “단순히 날씨정보만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보와 뉴스, 방송 등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날씨 앱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웨더는 이번 날씨 앱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스토어 론칭 당일부터 2주간, 앱을 사용한 후기를 블로그에 포스팅하거나 스토어 리뷰 게시판 등록, SNS 소문내기 등을 한 사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이온음료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정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