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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한국기상산업진흥원과 함께 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식품·외식·프랜차이즈 업계를 대상으로 한 '기상 민감 업종 대상 날씨경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외식·프랜차이즈 업계 대표 및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날씨경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날씨경영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본 행사에서는 기상정보의 중요성과 산업별 기상정보 활용방안, 날씨경영인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현대그린푸드와 CJ제일제당의 날씨경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식품·외식산업의 기상정보 활용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날씨경영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관광·레저, 유통, 건설 등 기상 민감 업종을 대상으로 한 날씨경영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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