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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온케이웨더 미녀 기상캐스터 3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화면 속 황지영, 조아라, 우예하 기상캐스터는 색색깔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단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적이 인상적이다.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는 월급봉투만 올라서 행복지수만 팍팍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임진년, 기대되지 않으세요? 2012년에도 날씨는 온케이웨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분 좋은 일 가득하시고 부자되시길 바랄게요!”
가지각색의 매력을 가진 기상캐스터인 만큼 멘트도 성격을 반영한 듯 각기 달랐다. 차분하고 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년인사 촬영현장 스케치 영상에서는 캐스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촬영에 앞서 멘트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NG장면도 담겨있다.
“어머 지금 찍고있었어!”
“60년만에 한번 찾아오는 흑용, 흑룡? 어머 어떡해.”
상큼발랄하고 톡톡 튀는 개성이 매력인 그녀들의 모습은 2012년에도 온케이웨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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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