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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2 10:58:01 | |
[사람] 전 세계 10억명이 영양부족, 양식업 키워 식량난 해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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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센 FAO 사무차장 방한 ![]() "해양을 통해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양식업을 키우는 것입니다."
아르니 마티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차장은 9일 `여수세계박람회-FAO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전 세계 10억명이 기아를 겪고 있고 또 다른 10억명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미래의 먹거리를 바다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도국과 후진국이 수산업을 키우게 되면 고소득의 원천이 돼 빈곤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2010년 기준으로 수산물 생산량은 1억5000만t이다. 인구 증가에 따라 수산물 소비도 늘어 2030년에는 2억6000만t에 달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를 위해서는 "양식업을 더욱 활성화해야 그 양을 조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선 어업은지난 10년 동안 조업생산량이 정체되는 등 발전가능성이 크지 않아 양식업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 그는 "양식업의 경우 지난 10년간 생산량이 3배 늘어났다"면서 "선진국에서 개도국과 후진국에 양식기술을 전파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먹는 것과 빈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양식기술 이전을 위해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면서 "이는 FAO가 추구하는 가장 큰 업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오염도는 낮추고 어류의 성장성은 높이게 하는 사료의 개발이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여수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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