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4 14:24:00

[날씨&패션] 올 봄, ‘블루 트렌치코트’가 뜬다
봄 아우터 중 트렌치코트 판매 비중 21%…‘블루’가 대세

 
  ▲ 올봄에는 다즐링 블루, 스카이 블루, 민트 블루 등 다양한 블루 컬러의 트렌치코트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아이스타일24>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겨울도 어느덧 지나 산뜻한 봄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봄, 한 발 앞서 봄을 준비할 고객들을 위해 패션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최근 한 달간 봄 아이템 판매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블루(blue) 컬러 제품들의 판매량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트렌치코트’였다. 
 
3월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독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는 전체 아우터 중에서 21%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는 ‘청마의 해’답게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 ▷스카이 블루(sky blue)  ▷민트 블루(mint blue) 등 다양한 블루 컬러의 트렌치코트 판매가 작년 동기보다 90.6% 늘어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는 평범해 보이는 스타일을 생기 있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는 동시에 다른 색 계열의 옷과 매칭이 쉬워 활용도가 높다. 특히 화이트 색상과 매칭했을 때 깔끔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준다.
 
또 최근 한 색채연구소에서 올해의 유행 컬러 1위로 ‘다즐링 블루’를 지목한 것도 블루의 대세감을 입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이스타일24 여성의류 담당 최인정 MD는 “봄 시즌에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가미된 아우터들이 유행한다”며 “올해는 청마의 해답게 블루를 베이스로 한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트렌치코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주 온케이웨더 기자 parkseon@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