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1 05:25:59

22일 ‘제3회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개최
오후 2시 코엑스서…생물자원산업 박람회 등 부대행사도

 
생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2012 ‘제3회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매년 5월 22일로 지정돼 있는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1993년 유엔에서 제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생물다양성, 우리의 미래입니다!(Let's Go for Biodiversity!)’를 주제로 열린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위원장, 관련부처, 학계, 협회 및 민간단체 등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 오후 4시부터는 코엑스 컨퍼런스룸(402호)에서 ‘생물자원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는 사전에 SNS를 통해 배포된 생물자원에 대한 티저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 해소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등 3명의 연사가 생물자원 보전의 필요성, 반달가슴곰 복원사, 생물자원 응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질의응답을 유도할 계획이다.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2012 생물자원산업 박람회’(22일~24일)도 코엑스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생물자원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다. 의약품, 식품, 생물자원 연구기관 등 약 20개 기관이 참여해 생물을 소재로 한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물자원산업의 기반이 되는 국내 생물자원 현황,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 현황도 더불어 소개된다.
 
이밖에 소년원밴드와 함께하는 ‘자연사랑 콘서트’, ‘국내외 생물다양성 전문가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제3회 생물다양성의 날‘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생물자원이 주는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함과 동시에 생물자원산업 지원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서령 기자 koseor@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