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된 게시판 리스트 (1개의 게시판, 114개의 게시글, 7/12 페이지) 전체게시판 검색 칼럼 (114) 칼럼에서의 검색결과 [김철수PD의 날씨살롱] 매실(梅實)이 익을 무렵, 장마전선 북상 [새창]  눈 속에 꽃을 피웠던 매화나무의 매실(梅實)이 익어가는 초하(初夏)의 계절, 북태평양 고기압의 전면에서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5월 14일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올 장마가 찾아왔다. 같은 무렵 중국 남부지역에 사나흘 간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70여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중국 남부… 2013-06-07 14:06:41   정연화 [반기성의 날씨칼럼] 아일랜드 역사를 바꾼 ‘비’와 ‘감자잎마름병’ [새창]   아일랜드에서는 1845년부터 시작된 긴 장마로 인해 감자잎마름병이 돌았다. 감자 생산량이 급속히 줄어들면서 800만 명의 아일랜드 인구 중 약 200만 명이 굶어 죽었다. 약 200만 명은 살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했다. 아일랜드의 인구를 절반으로 감소시킨 감자 대기근(大飢饉·흉년으로 식량이 모자라서 굶주… 2013-05-31 16:08:34   정연화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유리창 뚫는 자외선 [새창]  언제부턴가 동안(童顔)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너도나도 ‘동안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동안의 1순위 조건을 뽑으라고 하면, 뽀얗고 탱탱한 피부일 것이다. 최근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일컫는 ‘그루밍족’이 늘면서 남성의 평균 기초화장품 수는 2.3개로 여성의 3.2개와 큰 … 2013-05-24 23:52:31   정연화 [반기성의 날씨칼럼] 바람의 영웅 ‘로이테르 장군’ [새창]   국토의 4분의 3이 바닷물 높이보다 낮은 나라, 지하자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나라가 ‘네덜란드’다. 국토가 넓지도 않으며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17세기 네덜란드는 유럽 최강국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들의 성공 뒤에는 나쁜 조건을 기회로 바꾸는 지혜가 있었다.   소빙… 2013-05-16 16:22:06   정연화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일조량 vs 일사량 [새창]   5월, 가히 ‘계절의 여왕’이라 할만하다. 이번 주 초반에는 봄의 기운을 흠뻑 품은 봄빛이 제법 강해 30℃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가 이어졌다. 우리말은 해가 비치는 현상을 갖고도 햇빛, 햇볕, 햇살 등 다양하게 표현하는데 ‘햇빛’은 밝게 해주는 빛으로 빛의 밝기 정도를 나타낸다. 반면 ‘햇볕’은 해… 2013-05-10 16:03:57   정연화 [김철수PD의 날씨살롱] 그녀의 향기, 라일락 피는 봄밤(春宵) [새창]   올 봄 전국 곳곳의 봄꽃 축제를 준비한 지자체는 어느 해 보다 어려움을 겪었다. 남부지방은 보름이나 빠른, 때 이른 개화로 만개(滿開) 이후 꽃잎이 떨어지는 가운데 축제가 열렸다. 그런가하면 중부지방은 잦은 꽃샘추위로 막상 축제일에 벚나무가 꽃망울을 피우지 못했다. 올 벚꽃 개화일이 부산의 경우(3… 2013-05-03 16:11:20   정연화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6℃의 악몽 [새창]   지난 100년(1906~2005년)간 지구의 평균기온은 0.74℃나 올랐다. 0.74℃의 기온 상승은 지구의 기상체계를 뒤죽박죽 만들어 버렸다. 유럽의 폭염, 미국의 대형 허리케인, 아프리카 최악의 가뭄, 잦은 태풍과 폭우, 폭설 등 지구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이 예사롭지가 않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2013-04-26 15:00:08   정연화 [반기성의 날씨칼럼] 도시의 역사를 바꾼 대화재와 날씨 [새창]   인류 역사상 가장 피해가 큰 화재로 로마의 화재, 일본 에도시대 메이레키 대화재, 영국 런던 대화재를 꼽는다. 온 도시가 화재에 거의 다 타 버린 후 이들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갔을까.   영국에서 화재보험이 나온 것은 런던 대화재 이후였다. 당시 의사이자 건… 2013-04-19 16:12:05   정연화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맑고 더운 날! ‘꽃가루주의보’ [새창]   요즘같이 맑고 화창한 봄날에는 시원하게 열어둔 창문을 타고 불어드는 봄바람이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도 봄기운을 절로 나게 만든다. 그런데 조금만 지나면 가구표면에 얇게 쌓이는 봄의 불청객 ‘꽃가루’! 꽃가루는 수목류는 3~5월, 잡초류는 8~10월, 잔디류는 6~8월에 주로 발생되는 데 기온이 높고 날… 2013-04-12 15:24:41   정연화 [김동식 날씨칼럼] 효율적 민·관 역할 분담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새창]   한반도 겨울 특성인 삼한사온(三寒四溫)이 무색하게 한파가 며칠째 이어지는 등 날씨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혹한의 원인은 역설적이게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것이다. 폭설, 한파, 가뭄, 폭우, 폭염, 태풍 등 기상재해가 사실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과거와 달리 최… 2013-04-05 15:41:03   정연화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