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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약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지방에는 낮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우산이 필요 없을 정도여서 야외 활동에 지장은 없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전주 2도, 대구 6도를 보였다.
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다. 서울 11도를 비롯해 청주 14도, 대전과 전주 13도, 대구 17도가 예상된다. 어제보다는 조금 낮지만 바람은 어제보다 약하게 불어 바깥 활동하기에 좋겠다.
금요일인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가 되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6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주에는 예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봄날씨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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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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