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토)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에 30℃에 육박하는 기온을 보이며 더웠다. 내일(31일‧일)도 오늘(30일‧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이 예상돼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31일‧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중부지방과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동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북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온 뒤 개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31일‧일)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며 “오후에는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 예상강수량(~31일) - 제주도 : 5~20mm - 남해안 : 5~10mm - 동부내륙, 남부(경북, 남해안 제외) : 5mm 내외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오전 서울, 광주,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오후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오전 서울, 광주,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오후 전국 ‘보통’
아침 최저기온 12~18℃, 낮 최고기온 21~29℃ 에 머물겠다.
다음 주 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잦겠고, 더위도 잠시 주춤할 전망이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