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월)은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인 가운데,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까지 더해지며 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는 곳도 있었다. 내일(12일‧화)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황사의 영향도 받아 대기 질이 더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12일‧화)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부지방은 내일(12일‧화) 새벽 한때 비가 내리겠고, 전국이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12일‧화)은 오늘(11일‧월)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12일) - 중부 : 5mm 내외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전국 ‘나쁨’ - 환경부 기준 : 전국 ‘나쁨’
아침 최저기온 10~17℃, 낮 최고기온 17~27℃ 에 머물겠다.
목요일(14일) 남부지방부터 흐려져 금요일(15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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