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일) 아침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다 차차 그치겠고, 낮 동안에는 전국에 대체로 구름만 많겠다.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 예상강수량 (~10일)

- 강원, 충북 : 5~10mm

- 서울경기, 충남, 경상 : 5mm 미만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10일‧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온후 점차 개겠고, 그 밖의 강원영동,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는 흐리거나 구름 많은 후 점차 개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청주 23℃, 수원‧광주‧전주‧부산 22℃, 춘천‧대구‧속초‧강릉 24℃, 제주‧울릉도 20℃, 인천 19℃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공기가 깨끗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고, 그 밖에 남해상으로도 최고 2.5m까지 약간 높게 일겠다.

당분간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김단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sweet_rain1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