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출근길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화)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남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주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져 쌀쌀하겠고, 낮 최고기온도 대부분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최저기온은 3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4m, 남해상에서 0.5~3m, 동해상에서 1~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 많겠으나, 25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해 전국이 흐리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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