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낮엔 정말 덥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7일 “오늘(7일·금)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내륙 산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조금 내릴 것으로도 예상된다. 아침까지 동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나들이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30℃ 가량의 불볕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하지만 제주도는 주말 내내 비가 내리면서 나들이하기엔 다소 불편할 전망이다.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다만 동해안지방은 동풍기류에 의한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상태다.
오늘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말에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다음 주 월요일(10일)에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수요일(12일)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 월요일 비가 내리면서 화요일에는 더위가 주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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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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