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오늘(6일·목)도 시원한 옷차림을 하는 게 좋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낮 서울, 전주, 대구가 30℃로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 내외까지 올라가 더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강릉은 22℃가 예상된다. 동해안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아 상대적으로 선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늘 늦은 오후에서 저녁사이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mm내외로 많지 않겠다.
또 내일(7일·금)부터 이번 주말까지는 구름만 다소 지날 뿐 비소식은 없지만 낮 기온이 30℃ 가량으로 예상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전 5시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월요일(10일)까지는 별다른 비소식이 없고, 화요일(11일)에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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