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수·5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이 30℃이상의 기온을 보이면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북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 한 때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아침에 내륙 일부지방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 광주 31℃, 대구 32℃ 등으로 선선한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방이 30℃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30℃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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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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