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어제(25일)는 더웠다. 어제 낮 기온이 30도 안팎의 분포를 보였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6일·일)까지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28℃, 대구 29℃로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전국이 구름 많다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벽부터 아침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 일부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오후에 최고 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월요일(27일)에는 더위를 식혀줄 비가 전국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화요일(28일)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29일)에도 중부지방은 낮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