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아직 일주일이나 더 남았지만 날씨는 이미 한여름이다. 주말까지 30℃안팎의 때이른 여름더위가 이어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도 한낮기온이 서울 춘천 강릉 30℃, 대전 청주 광주 전주 31℃, 대구 32℃까지 오르면서 고온현상이 지속 되겠다"며 "맑은 하늘에 자외선도 강하겠으니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일도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은 낮동안 가끔 구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다음주 월요일(27일) 전국에 시원한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꺽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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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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