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수)은 봄다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25℃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를 보였던 어제(14일·화)보다 기온이 내려가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낮기온이 어제보다 낮겠다"며, "서울 23℃, 광주 25℃, 부산 23℃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구름 많겠고, 동해안은 오후부터 흐린 하늘이 예상된다.
주후반까지는 구름만 지나다가 이번 주말(18일·토) 새벽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일요일(19일) 아침 중서부지방부터 차츰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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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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