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내일(5일·일)도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하기 좋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도 고기압권내에서 전국이 종일 맑겠고, 기온도 오늘(4일·토)보다 더 올라 한낮기온 서울 23℃, 광주 25℃, 대구 26℃, 강릉 26℃로 평년기온도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주 중반까지 25℃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9일) 밤늦게 제주도와 호남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10일)에는 전국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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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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