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수·21일)는 봄의 한 가운데라는 춘분 절기였지만, 날씨는 겨울이었다. 오늘(22일·목)도 아침 기온이 서울이 1℃로 예년보다 낮아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낮 기온은 서울이 11℃까지 크게 오르겠지만, 역시 예년보다 낮은 기온에 강한 바람으로 인해 쌀쌀하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겠다.

다행히 하늘은 대부분 지방이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출근길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 운전을 할 필요가 있겠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