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주말까지는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기온은 영상권을 보이겠고, 낮 기온은 10℃를 웃돌 전망이다. 이번 주말에는 포근하고 비·눈 소식도 없어 야외활동하기 좋겠다.
케이웨더는 4월 상순 중부내륙의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보다 2~5℃ 가량 떨어지면서 한두 차례 정도 꽃샘추위가 더 있을 것으로 내다 본다. 한겨울 외투는 정리해도 좋지만, 꽃샘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두 벌 정도의 외투는 아직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4월 1일(월) 중부지방에 봄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북에도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