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화) 아침은 서울 -1℃ 등 대부분지방이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 부산 13℃, 울진 12℃ 등 전국이 10℃ 안팎으로 포근하겠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내일(27일)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이번 주말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3℃, 낮 최고기온이 13℃를 보이면서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겠다.
영남지방과 제주산간지방에는 닷새 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가 건조한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31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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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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