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월) 아침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나타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5일은 한낮에도 서울 7℃, 광주 9℃, 대구 11℃에 머물며 평년기온을 밑돌겠다. 여기에 찬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오늘은 고기압권내에서 전국 대부분이 맑은 하늘 보이겠다. 하지만 동해안에서는 현재 눈이 내리고 있으며 특히 강원 영동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5~10cm의 많은 눈이 더 쌓일 전망이다. 눈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내일(26일·화)은 서울의 아침기온 -2℃로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다. 수요일(27일)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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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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