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토) 낮 동안에는 포근해서 나들이하기 좋겠다. 다만,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은 서울이 -1℃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방이 평년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 11℃, 광주 17℃, 대구 16℃ 등 예년의 봄날씨를 회복하겠다. 밤에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며 다시 쌀쌀해질 전망이다.
북동기류가 유입되는 강원동해안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예상된다.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25일에는 강원영동지방에 눈·비가, 27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25일 아침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3℃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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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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