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며 오늘(21일·목) 아침 전국이 어제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기온은 -4℃, 대구 -2℃ 등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평년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다. 한낮에 서울은 6℃, 대구 12℃ 등 중부지방은 10℃ 가까이 오르겠고, 남부지방은 10℃를 웃돌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6~2℃, 낮 최고기온은 5~12℃로 예상된다. 아침과 낮의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내일(22일·금))은 중북부지방과 제주도에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 24일(일)은 제주도에 비가, 25일(월)은 강원영동지방에 눈·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당분간 평년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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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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